■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. 개인 비위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단계에 들어갔지만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.
■ 검찰이 정호성 전 비서관과 최순실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. 또 전경련 임원들을 소환해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에게 모금을 독려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
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과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 철회 등을 요구했습니다.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 최고 위원회는 박 대통령의 탈당에 반대한다고 반박했습니다.
■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굿판에 진행위원장 자격으로 참여한 것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. 저서에서는 전봉준 장군을 만나는 등 전생을 체험했다는 내용을 기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■ KIA 타이거즈의 유창식과 롯데 자이언츠의 이성민 등 프로야구 선수들이 승부 조작 혐의로 입건됐습니다. NC 다이노스 구단은 선수들의 승부 조작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미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가 당선 가능성에서 트럼프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최근 힐러리 이메일 재수사 발표를 했던 FBI는 기소할 만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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